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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소설가가 바라보는 대한민국 (12)북한 통일전선부의 시녀가 된 기독교

- 기독교 대각성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될 것이고, 기독교는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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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언제부터 타락했을까. 문재인 정권이 기독교를 핍박해도 절대로 반론을 제기 못하는 목사들, 그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 종교의 자유가 사라져도 입도 방긋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러면서도 전광훈 목사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기독교가 망가진 것은 거슬러 올라가면 김대중 정권부터 시작되었다. 원래 김일성때부터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적화통일의 최대 방해물이었다. 김일성주체사상이 먹히지 않는 곳이 기독교였기에 김일성도 기독교는 포섭대상에서 일찌감치 제외시켰다.

 

그러다가 김정일이 권력 세습을 받고 김대중과 정상회담이 성사되자 당시 박지원 문광부장관이 목사들과 언론사 대표들을 대거 데리고 평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 평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목사들과 언론사 대표들에게 어떤 올가미를 씌웠기에 그 후부터 지금까지 목사들이 동포를 돕겠다고 북한으로 돈을 송금하며, 언론은 북한에 우호적으로 변했다.

 

김정일의 미인계 덧에 걸려서 꼼짝달싹도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 몰래 찰영해둔 동영상으로 급박하면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혹여 아이의 사진을 보내주며 너희들이 뿌린 씨가 버젓이 평양에 살고있다고 한다면 어느 누가 감히 말을 듣지 않겠는가. 공갈과 혁박에 이길 재주가 있겠나.

 

기독교는 그때 죽었다. 성직자의 비윤리적 비도덕적 행위로 그들의 덧에 걸려서 북한 통일전선부의 시녀가 되었고 김정은한테 충성맹세를 한 것이다. 김일성주체사상을 신봉하지 않을 수 없으며, 노동당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이런 목사들은 숙청 1순위로 처형된다. 공산화가 되면 목사들을 숙청할 명분이 바로 이것이고, 기독교를 해체시킬 명문이 바로 이것이다.

 

스스로 고백하지 않으면 이땅에 기독교는 사라지고 만다. 수많은 교회들이 좌익화가 된 것은 그 교회의 목사가 평양에 갔다온 까닭이다. 교회마다 주체사상을 비밀리에 교육하는 곳이 늘어나고, 고정간첩들의 근거지로 교회가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죽지 않기 위해서 배신할 수도 없다. 어쩌면 사회적으로 매장되지 않기 위해서 고백할 수도 없다. 가진 것을 내려놓기 싫어서라도 노동당에 충성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거듭나려면 목사가 스스로 고백하고 죄를 인정해야 한다. 기독교가 살아남으려면 지금 "기독교 대각성운동"이 필요할 때다.

 

"기독교 대각성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될 것이고, 기독교는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여기에 좌익에 물든 목사를 신격화하여 일절 비판하지 못하는 교역자들, 교회가 잘못가고 있어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교인들, 이 일련의 사태들은 목사와 교인을 포함하여 기독교 모두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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