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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가나 원장, '김용호 연예부장' 관련 기사 적극적인 해명 나서

- 삼각 확인 필수...기본에 철저한 언론인 자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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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인의 무차별 폭로에, 당사자가 적극 해명에 나선 가운데 제보자들의 말만 듣고 보도하는 관행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8월 김용호 연예부장은 오가나 원장을 향해 여러 차례 폭로를 이어갔다. 써마지 재생팁 사용, 프로포폴 남용, 시그니엘 협찬, 뒷 광고 등이었다.

해당 유튜브 조회 수는 100만 가까이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가나 원장은 '해명하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해명 영상을 올렸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진 못했다.

뒷광고에 대해서만 사과하고,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부인했던 오가나 원장은, 최근 해명 자체가 힘든 신상정보 자료만 빼고 대부분의 자료를 제출했다.

써마지팁 관련해서는 해당 거래처와의 구매 내역을 보여주며, 지난해 써마지팁 구입비가 약 1억 5000만 원,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구입비가 2억 3423만 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프로포폴 남용 의혹 관련해서는 해당 보건소에 제출한 마약류 관리대장을 보여주며, 올해 기준 1월(3번), 2월(10번), 3월(5번), 4월(1번), 5월(5번), 6월(1번), 7월(3번), 8월(3번)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시그니엘 협찬 관련해서는 계약서 파일을 보여주며, 약 55억 원에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희진씨와 주수도씨 관련설 및 이혼설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부인했다.

취재를 한 후 보도를 함에 있어서는 '삼각 확인'은 필수다. 그런데 오가나 원장 보도에 대해서는 제보자들의 말만 듣고 그것을 의혹화시켜 보도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보인다.

제보자들의 제보가 취재의 시작은 될 수 있지만, 보도로 연결시키는데 있어서는 철저하게 상대방의 입장도 확인해보고 보도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철칙이 다시금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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