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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과 무관한 북한 전쟁노병들의 관광

- 모임에 참가한 노병들이 비좁게 앉아있다.
- 사진에 드러난 여윈 전쟁노병들

북한당국은 정전협정 체결 6돌이 되는 7월 27일 맞으며 평양에서 열린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했던 북한 전쟁노병들이 평안남도 양덕군에 있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31일 노동신문에 실린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휴식의 나날을 보내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북한당국은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을 위대한 약사를 창조한 귀중한 스승, 훌륭한 혁명가로,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우리 혁명의 보배로 내세우며 그들의 건강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 있는 우리 당은 전쟁노병들이 온천문화의 별천지에서 마음껏 휴식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의 웅심깊고 다심한 사랑에 떠받들려 양덕땅에 귀빈으로 도착한 전쟁노병들을 군안의 인민들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 일군들, 종업원들이 친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했다’며 ‘전쟁노병들은 풍치 수려한 명당자리에 인민을 위한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 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휴양지에서 특별한 환대를 받았다’고도 했다.

 

그리고 ‘중앙예술단체의 명배우들도 이곳에 찾아와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쳐 로병들을 즐겁게 해주었다’면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며 전쟁노병들은 인생의 영광과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끝없는 정과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노동신문에 공개된 사진 속 전쟁노병들은 모임에 참가해서도 간격을 유지하지 않고 밀집한 상태로 좌석을 차지하고 있어 코로나 감염우려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또 노병들의 야윈 모습을 보면 그들이 평시에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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